팔공산 자락 3<북지장사>

<북지장사 가는길의 소나무 숲길>

 대구의 남쪽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최정산" 자락에는 "남지장사"라는 절이 있고,

동구 도학동  대구 북쪽 "팔공산"자락에는 "북지장사"가 있다.

두 사찰 모두 신라시대 사찰이라고 한다. 

 

 "방짜유기 박물관"에서 200미터 정도 올라가면 표지판이 나온다.

나도 1990년대 큰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다니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

마음을 달래려고 팔공산을 수없이 오르내렸지만 이길로는 처음이었다.

방짜유기 박물관이 2007년에 개관 했으니........

 시멘트 포장길이 아니었으면 더욱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대웅전 보수공자 중이었다.

 

 탑 뒤로 임시로 부처님을 옮긴 대웅전이 보인다.

감나무에 감이 제 빛깔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