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머/유우머 1번지
노년에 자식 따라 캐나다로 이민 온 두 노인이 이웃하여 살았다.
전라도가 고향인 노인이 충청도가 고향인 노인 집 앞에 이으러 현관문을 노크하였다.
안에서 묻기를
"후(who)야유?"
밖에서 대답 왈
"미(me)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