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하빈면 묘리 (육신사를 찾아서) 희망교에서 신천 자전거도로로 8시 반에 진입 안개가 뿌옇게 낀 길을 달렸다. 신천대로에서 금호강을 가로질러 북대구 인터체인지 진입하는 고가길을 보면서 갈대가 가을이 짙어짐을 보여준다. 건너편에 멀리 산 중턱에 흰글씨가 보이는 곳이 경부고속도로가 뻗은 곳이다. 박곡에서 하빈으로 넘어가.. 신변잡기/나의 이야기 200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