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가족이야기

"순복이"의 동생 "태양이"

거연천석 2009. 8. 21. 22:04

 

 가족의 일원이었던 "순복이"를  저 세상으로 보내고 오늘 또 다시 새 가족으로 받아들일 불랙탄을 데려왔다.

7월 19일생인 겨우 한달 하고 며칠 지난 녀석이다.

딸아이의 조급증 때문에 예정보다 빨리 데려왔는데 에미병은 안나려는지 걱정된다.

아직 젖과 이유식을 같이 하고 있는 듯한데 집에 데려다 놓은니 소리도 없이 조용히 눈감고 졸고 있는 녀석을 잠시 깨워 한 컷.... 실례!

이름은 아내와 아이들이 "태양이"로 한다나 어쩐 다나 훈련 시킬려면 얼마 안 남은 기축년은 금방 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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