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가 상사에게 물었다.
"요즈음 약주는 많이 하시나요?"
상사가 부하에게 말했다.
"나 술 끊었네!"
부하가 상사에게 다시 물었다.
"그럼, 담배도 끊으셨겠네요?"
상사가 부하에게 말했다.
"담배야 당연히 끊었지!"
부하가 상사에게 다시 물었다.
"그럼, 여자도 끊으셨나요?
상사가 부하에게 말했다.
"여자도 끊어버렸네!"
부하가 상사에게 놀라는 표정으로 다시 물었다.
"아니! 그럼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상사가 부하에게 말했다.
"나? 거짓말하는 재미로 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