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뱃사공

처녀뱃사공

 처녀가 뱃사공으로 있는 나룻배에 장난기가 발동한 김삿갓이 타고 하는 말이 "여보 마누라 어서 가세" 하니 처녀 사공이 어이가 없어 "무슨 말씀을 그리 하십니까?" 김삿갓 왈 "내가 당신배를 탓으니 그대가 내 마누라가 아니오?" 듣고 보니 일리가 있는 것 같아 꾹 참고 노를 저어 강을 건넌 후 김삿갓이 내릴 때 등 뒤를 향해 "아들아! 내 아들아 살펴 가거라" 김삿갓 힐끗 뒤돌아보며 "처녀가 무슨 아들을 두었느뇨?" 하니 "당신은 내 뱃속에서 나왔으니까 내 아들이 아니겠소?" 김삿갓 왈 "그럼 어머니 안녕히 계십시요!" 하였답니다.  

 

  

야한 여자가 싫어하는 운동선수

*100미터 단거리 선수 : 10초내외로 끝나니 허무하다

*축구선수 : 90분 동안 문전만 맴돌다가 겨우 한 두번 들어오니 지루하다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선수 : 상체만 더듬고 아래는 신경도 안쓰니 짜증난다

*유도선수 : 보기만 하면 자빠뜨리고 누르기 들어오니 너무 피곤하다

*골프선수 : 겨우18번 들어오면서 초보는 100번 넘게, 프로라도 70번 가까이 허우적 거리며 왔다갔다 하니 감질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