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수영장 다이빙대에서 팔등신 미녀가 멋진 폼으로 다이빙을 하는 순간 그만 팬티가 다이빙대 끝에 결려 벗겨지고 말았다. 알몸인 여인은 밖으로 나올 일이 꿈만 같았다.
궁리 끝에 수영장가에 있는 팻말을 집어 앞부분만 가리고 나왔는데 사람들이 막 웃으므로 문 옆에 있는 팻말을 얼른 집어 히프를 가렸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웃어재끼므로 팻말을 보니 앞을 가린 쪽에는 '수심1미터' 뒤를 가린 쪽에는 '앞문'을 이용하세요! 라고 씌어 있었다.
당황한 이 여인은 놀라서 정신없이 다른 팻말을 집어 앞,뒤 가리개를 바꿨는데 앞 팻말에는 '남성전용'이요, 뒷 팻말에는 '조조할인, 어른 3천원, 학생2천원'으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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