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나의 이야기

꽃 박람회 이모저모 1

거연천석 2013. 6. 6. 21:42

 6월 5일에서 6월 9일까지 대구 유통단지 안에 있는 엑스코에서 제4회 꽃 박람회가 열린단다.

오후 4시가 가까울 무렵 자전거를 타고 신천 동로 자전거길을 통해서 꽃박람회를 둘러보기로 마음 먹고 길을 나섰다. 간단히 냉동실에 얼려둔 물 한병만 배낭에 챙기고 혹시 집안에 필요한 전등 콘센트 등 소모품이 필요하다면 유통단지에 가는 길에 사올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번에 사둔 여유분이 있는 관계로 꽃 박람회만 둘러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페달을 밟았다.

 

 

 

전시회 구성은

주제관, 가드닝, 꽃동산, 야생화, 플라워디자인, 프레스플라워, 프리저브드플라워,토피어리, 호티컬쳐,

 다육식물, 종합체험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

 

부대행사는 날짜별로 다양하다.

플라워디자인 경연대회 생활원예경진대회 플로리스트 데몬스트레이션 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플라워 포토제닉 꽃나눠주기 행사등

6월 6일에는 도시농업을 통한 꽃소비확대방안 심포지엄이 있었다.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생활공간에서 꽃의 활용과 도시 텃밭가꾸기 정보나 만약 귀촌하여 살 경우 야생화에 대한 관심이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흙없이 공중에 사는 희귀 공중식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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