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를 다녀오며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 해마다 해 오는 산소 벌초지만 올해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늦은 봄에 잡초를 없애기 위해 제초작업을 위해 한 번 다녀온 이후 처음이다. 그래서 추석이 오기전 보통 절기가 처서(處暑)를 지나면 모든 식물의 성장이 멈춘다는 이유로 음력 팔월 초순에 대개 벌초를 하는 것.. 신변잡기/나의 이야기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