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 魚我所欲也, 熊掌亦我所欲也. 二者不可得兼, 舍魚而取熊掌者也. 生亦我所欲也, 義亦我所欲也, 二者不可得兼, 舍生而取義者也. 生亦我所欲, 所欲有甚於生者, 故不爲苟得也. 死亦我所惡, 所惡有甚於死者, 故患有所不辟也. 如使人之所欲, 莫甚於生, 則凡可以辟患者, 何不爲也? 由是則生, 而有不用也; 由是則可以辟患, 而有不爲也. 是故所欲有甚於生者, 所惡有甚於死者. 맹자가 말하였다. "물고기도 내가 바라는 것이고, 곰 발바닥도 내가 바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것을 한꺼번에 얻을 수가 없다면, 나는 물고기를 버리고 곰 발바닥을 취할 것이다, 삶도 내가 바라는 것이고, 의(義)도 내가 바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것을 한꺼번에 얻을 수가 없다면 나는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할 것이다. 삶도 내가 바라는 것이기는 하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