孟子曰: 不仁者可與言哉! 安其危, 而利其菑, 樂其所以亡者 不仁而可與言, 則何亡國敗家之有? 有孺子歌曰: 滄浪之水淸兮, 맹자왈: 불인자가여언재! 안기위, 이리기재, 락기소이망자 불인이 가여언, 즉하망국패가지유? 유유자가왈: 창랑지수청혜, 可以濯我纓: 滄浪之濁兮, 可以濯我足. 孔子曰: 小子聽之! 淸斯濁纓, 濯斯濯足矣. 自取之也. 夫人必自侮, 然後人侮之; 家必 가이탁아영: 창랑지수탁혜, 가이탁아족. 공자왈: 소자청지! 청사탁영, 탁사탁족의. 자취지야. 부인필자모, 연후인모지; 가필 自毁, 而後人毁之; 國必自伐, 而後人伐之, 太甲曰: 天作孼, 猶可違; 自作孼, 不可活. 此之謂也. 자훼, 이후인훼지; 국필자벌, 이후인벌지, 태갑왈: 천작얼, 유가위; 자작얼, 불가활. 차지위야. 해설(김학주) 맹자가 말하였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