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聞 香 千 里>
竹有節而嗇華 梅有花而嗇葉 松有葉而嗇香 惟蘭獨拜有之.
범접할 수 없는 절개는 있어도 향기로움이 없는 사람이 있다.
아름다운 향기는 지녔지만 잎새와 조화를 이룸없이 혼자서만 고고한 사람이 있다.
푸른잎에 둘러싸여있어도 향기는 없는 건조한 사람이 있다.
꽃과 잎새와 절개와 향기를 갖춘 사람은 만나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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