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경찰 한국의 형사 두 명이 범인을 쫓아서 모로코까지 가게 되었다. 모로코에서 승용차를 렌트하여 범인을 쫓고 있었다. 신호위반으로 모로코 교통 경찰에게 걸렸다. 한국 형사들이 모로코 교통경찰에게 말했다. "우리는 한국의 형사들인데 범인을 쫓고 있은 중이오, 같은 경찰 입장에서 협조해주기 바랍니..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23
사는 재미 부하가 상사에게 물었다. "요즈음 약주는 많이 하시나요?" 상사가 부하에게 말했다. "나 술 끊었네!" 부하가 상사에게 다시 물었다. "그럼, 담배도 끊으셨겠네요?" 상사가 부하에게 말했다. "담배야 당연히 끊었지!" 부하가 상사에게 다시 물었다. "그럼, 여자도 끊으셨나요? 상사가 부하에게 말했다. "여자..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22
고스톱 삼대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 3대가 고스톱을 했다. 손자가 돈을 잃었다. 손자가 자기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돈 얼마 땄어요?" 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다. "임마, 아버지가 언제 고스톱해서 돈 따는 것 봤냐?"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러면 할아버지가 땄군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다. "모..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19
기사와 할머니 어느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요금이 만 원 나왔다. 할머니가 요금을 오천 원만 냈다. 택시 기사가 말했다. "할머니, 요금이 만 원입니다. 할머니가 말했다. '이놈아! 너는 안타고 왔어?"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17
기사와 할아버지 어느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요금이 만 원 나왔다. 할아버지가 요금을 8,100원만 냈다. 택시기사가 말했다. "할아버지, 요금이 만 원입니다." 할아버지가 씩 웃으면서 말했다. "이놈아! 너 1,900 원부터 시작한 거 다 안다. 잉!"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17
삼식이 항변 삼식이네 집에 친구가 놀러갔다. 삼식이가 앞치마를 빨고 있자 이를 본 친구가 혀를 끌끌 차며 참견했다. "한심하구먼~삼순이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쯧쯧쯧." 이 말을 들은 삼식이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말조심 하게! 내가 어디 삼순이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이건 내거야!"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16
개와 고양이 우리는 흔히 사이가 안 좋은 것을 일컬어 "견원지간"이라고 하지만, 내가 개를 길러 보니 개와 고양이도 사이가 좋지 않다. 이웃에서 도둑 고양이들이 우리집에 기웃거리면 사정없이 쫓아가서 달려드니, 경계를 넘어 올 생각은 못하고 꽁지가 빠지도록 고양이는 도망간다. 개와 고양이가 서로 싸우다..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16
안동 할매 안동 할매 안동 고향의 두 할머니가 효도관광으로 미국 그랜드캐년에 갔다. 그들은 거기서 며칠 잘놀고 돌아오는데 마침 공항에는 생방송으로 효도관광에 대해 취재하고 있었다. 두 할머니가 내리자 리포터가 다가와서 물었다. "할머니들 효도관광 다녀오시나 보죠? "그려......그려......." "어디로 갔다 ..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14
춤추는 원숭이 어느 남자가 원숭이에게 춤을 가르쳤다. 남자는 장이 서는 시골마다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앞에서 원숭이가 춤을 추게 하고 구경꾼들에게 약을 팔았다. 남자가 원숭이에게 춤을 추라고 음악을 틀어주었다. 곡목은 '헬로 미스터 몽키'였다. 원숭이가 춤을 추지 않고 엄숙하게 서 있었다. 남자는 원숭이를..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10
덩달이의 깨달음 선생님은 덩달이의 말도 안 되는 짧은 글에 매번 당하면서도 덩달이를 나무랄 수가 없었다. 선생님은 영어로 문제를 내면 덩달이도 별 수 없겠지 하고 생각했다. 선생님은 덩달이에게 어휘라는 뜻의 'Vocabulary'를 넣어서 짧은 글을 지어 오라고 했다. 덩달이가 'Vocabulary'를 넣어서 짧은 글을 지었다. "오.. 유우머/유우머 1번지 200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