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한문 음미 133

새벽에 우는 닭은 암탉인가 수탉인가

'암탉이 아침을 알리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의 출전 원문(書經-周書편) 王曰 : "古人有言曰: ' 牝鷄無晨이니 牝鷄之晨은 惟家之索이라 . '今商王受는 惟婦 왕왈 : "고인유언왈: '빈계무신이니 빈계지신은 유가지삭이라.' 금상왕수는 유부 言是用이라. 昏棄厥肆祀하야 弗荅 하며 昏棄厥遺王父母弟하야 不迪하니라. 乃惟 언시용이라. 혼기궐사사하야 부답하며 혼기궐유왕부모제하야 부적하니라. 내유 四方之多罪逋逃를 是崇是長하며 是信是使하야 是以爲大夫卿士하고 俾暴虐于百 사방지다죄포도를 시숭시장하며 시신시사하야 시이위대부경사하고 비포학우백 姓하며 以姦宄 于商邑하니라. 성하며 이간궤우상읍하니라. 답: 당할 답(艸+合) - 當也 궤: 바깥도적 궤(갓머리+九) - 外寇 번역임금이 또 말하였다"옛사람 말에 '암탉은 아침을 알리지 못..

호연지기 - 맹자 공손추장(상)

敢問, 夫子惡乎長? 曰 : 我知言, 我善養吾浩然之氣. 敢問, 何謂浩然之氣? 曰 : 難言 감문, 부자오호장? 왈 : 아지언, 아선양오호연지기. 감문, 하위호연지기? 왈 : 난언 也. 其爲氣也, 至大至剛以直, 養而無害, 則塞于天地之間. 其爲氣也, 配義與道, 無 야. 기위기야, 지대지강이직, 양이무해, 즉색우천지지간. 기위기야, 배의여도, 무 是餒也. 是集義所生者, 非義襲而取之也. 行有不慊於心, 則*뇌矣. 我故曰, 告子未嘗 시뇌야. 시집의소생자, 비의습이취지야. 행유불겸어심, 즉*뇌의. 아고왈, 고자미상 知義, 以其外之也. 지의, 이기외지야. "감히 여쭙건대, 선생님께서는 무엇에 뛰어나십니까?" "나는 남의 말을 잘 이해하고, 또 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르는 것일세." "감히 여쭙건대, 무엇을 호연지기라고..